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작의 왕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부터는 없던 개념이었지만 '''태초의 불'''을 계승하고 유지했던 자들을 일컫는 말이며[* 반대로, 불을 계승하려 했으나 그 자질이 모자라 오랫동안 장작으로써 타지 못하고 빠르게 타버려 재가 된 자들을 [[주인공(다크 소울 3)|불 꺼진 재]]라고 부른다.], 최초의 장작의 왕은 불의 시대를 열고 세상을 통치했던 [[태양빛의 왕 그윈]]이다. '장작'이라는 표현은 태양빛의 왕 그윈의 처참한 말로를 표현한 말로써, 주신이자 태양빛이라 불렸으나 힘이고 소울이고 모조리 태워버리고 남은 '장작'이라는 의미의 반전과 비하, 추모를 담은 용어였지만, 세계의 순환 그 자체인 태초의 불이 사그라들자 불을 지피기 위해 강대한 소울과 힘을 지닌 자들을 '''장작'''으로 삼아 세계를 유지하는 하나의 장대한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 2편[* 2편의 여행의 목적은 저주를 풀기 위함이다. 애초에 주인공의 별명부터가 [[저주를 짊어진 자]]다.]을 제외한 1, 3편은 이 장작의 왕을 중심 소재로 삼는다. 말만 들으면 메리트라고는 명예 외에는 조금도 없는 시궁창적인 직종이고, 실제로 3편에서는 아예 대놓고 그런 모습으로 어느 정도 비춰지기는 하지만 모든 장작의 왕들은 강대한 힘을 지닌 존재들이었고, 태초의 불을 직접 계승하고 받아들임으로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파워업 계통의 메리트는 확실히 있다는 것. 장작의 왕들이 상당량 나오는 3편에서는 불을 사용하여 패턴을 강화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초대 장작의 왕이었던 그윈도 소울을 모조리 태우고 힘도 자신의 친족들에게 전부 나눠주고 갔기에 본래 힘이었던 번개의 힘은 사용하지 못했지만 대신 보스전에선 불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데미갓(엘든 링)|신에 비견된다]]'''고까지 할 정도이고, 이 세계관에서 신들은 태초의 불꽃으로부터 막강한 힘을 가진 소울을 손에 넣은 자들이니 그 소울의 근원인 불꽃 자체를 받아들인 장작의 왕들은 굳이 따진다면 '''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소울 시리즈의 신은 세상을 창조한 자가 아니라 태초의 불꽃에서 건져올린 왕의 소울의 힘으로 세상의 규칙을 정한 자에 가깝다.] 하지만 말 그대로 장작으로 사용되고 잿더미('''Cinder''')가 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육신과 소울을 불태워서 서서히 소멸하는 결말이 예정된 직종이기도 하다.[* 이렇게 타들어가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건지는 작품 상에서 말해주지 않는다. 다만 불 꺼진 재의 예로 봐서는 아무래도 개인차가 존재하는 모양. 최초의 장작이었던 그윈의 경우 약 '''1000년'''간 버티고 있었다.] 3편에 나오는 최후의 장작의 왕인 루드레스는 실제로 반신이 이미 불타있는 상태며,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몸 자체를 태우는 것이 맞는 듯.[* 불사자들 입장에서는 '''안식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다만, 그건 인간 출신의 불사자들 한정이며, 인외 출신의 경우 살신공양과 다를 바 없다.] 다만 루드레스의 경우 이미 왕위에서 물러났다, 계승을 거부한 [[왕자 로스릭|계승 후보자]] 때문에 다시 옥좌로 돌아온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라고는 할 수 없고, 다른 장작의 왕들 중 루드레스처럼 육체의 소실이 두드러지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정석적으로는''' 소울을 태우는 것이 맞을 것이다.[*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불에 탄 백왕]] 역시 자신의 소울로 혼돈을 막다, 소울이 소진되자 직접 혼돈이 있는 곳으로 나아갔었다. 백왕 본인은 외관상 어느정도 멀쩡해 보이긴 했다만 동행하는 기사들이 원래는 다 마법을 사용하는 하얀 얼음 기사들이었을텐데 주술을 쓰는 흑기사들로 변해 있었던 것을 보면...][* 일단 플레이어를 비롯한 불꺼진 재들 역시도 일단은 왕위에 도전했으나 순식간에 역량이 다해버린 케이스이지만, 이들의 경우도 육체를 태우진 않았다.] 상당히 시궁창처럼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 낚여서 추대되거나 강제로 추대된 사람도 있지만 [[장작의 왕 그윈]]이나 그의 뒤를 이어 무수한 신화적인 존재들과 싸우며 힘을 키워 불을 계승한 [[주인공(다크 소울)|불사의 용자]], 스스로의 의지로 불을 이어받은 [[컬랜드의 루드레스]]처럼 타인을 위해 스스로 몸을 바친 자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